[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국토지리정보원은 1945년 광복 이후부터 1952년 6·25 전쟁 당시까지 촬영된 아날로그 항공사진 필름 5923매를 디지털로 전환해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광복 이후부터 촬영된 것으로 당시 우리 국토 모습을 담은 유일한 자료다. 1950년 이전에는 주로 남한 지역이, 전쟁 이후로는 북한 지역과 휴전선 부근이 촬영됐다.
항공사진은 국토공간영상정보 서비스(http://air.ngii.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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