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팬밴드의 첫 주자는 SBS ‘이숙영의 러브FM’으로, 밴드찾기를 통해 팬밴드 가입을 요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라디오 애청자들이 사연을 보낼 때 편지나 엽서,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주로 소통했다면, 앞으로는 밴드에서 사진, 동영상, 스티커 등을 활용해 보다 친근하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 팬밴드가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만들어 주세요!’ 밴드에는 이용자들이 본인이 애청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팬밴드 개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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