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울진비행교육훈련원 시설견학 ▲모의비행훈련장치 체험비행 ▲알기 쉬운 항공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18세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다음달 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80명을 선발한다. 취약계층 10명에게는 무료 참가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국토부는 2010년 7월 울진비행장에서 비행교육훈련원을 개원해 항공조종인력 양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66명의 사업용조종사를 양성했으며 155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훈련원을 수료한 166명의 사업용조종사 중 109명이 대한항공 등 항공사와 비행교관으로 취업해 약 66%의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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