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가 하반기부터 대형 폐가전제품에 대한 수거를 무상 방문수거로 체계로 개선한다.
무상수거 대상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29인치 이상) 등을 비롯 가스오븐레인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1m이상 가전제품 12품목이다.
또한, 대형 폐가전제품 예약 배출 시에 한해 소형 폐가전제품도 추가 배출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전화나 인터넷(www.edtd.co.kr) 또는 카카오톡 메신저(ID:weec)를 통해 대형폐가전 품목, 수량, 배출시간 등을 예약·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시행으로 무단방치와 불법처리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의 적극적인 이용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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