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3일 송파여성문화회관서 취업상담 버스 운영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는 34인승 버스 안에 직업상담사 3명, 시민일자리설계사 3명이 탑승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는 취업상담 버스 안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직업적성검사 ▲취업 및 교육프로그램 안내 ▲각 지역의 여성인력개발기관 홍보도 병행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교육을 돕게 된다.
구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연령별, 분야별, 지역적 특성에 따라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취업상담 버스에 다녀간 43명에게도 메일,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 및 교육정보 등을 안내하며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월 1회 운영되며, 다음달은 7월21일 진행될 계획이다.
송파구 일자리지원담당관(☎2147-3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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