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셰코3' 심사위원 노희영, 조세포탈 혐의 검찰 소환 "방송 불투명"
노희영(51)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이 거액의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소환될 방침이다.
노희영 고문은 이와 함께 개인 소득세 5억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국세청은 이같은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4월 노희영 고문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노희영 고문은 현재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인기프로그램 '마스터셰프코리아3'(이하 '마셰코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노희영 고문은 외식업계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각종 레스토랑 사업을 기획했다. 2010년부터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으로 재직하며 외식사업 등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으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 중 한 명이다.
노희영 고문의 검찰 소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희영, 마셰코3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이럴 수가" "노희영, 그도 부패한 기업인이었던가.." "노희영, 마셰코3 심사위원 바뀔지도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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