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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4.06.13 10:30 기사입력 2014.06.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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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스트 오퍼' 중에서

영화 '베스트 오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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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Movie
베스트 오퍼
6월12일 개봉 ㅣ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ㅣ출연 제프리 러쉬, 짐 스터게스

명작 '시네마 천국'의 콤비,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감독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샤인', '킹스 스피치' 등에서 명연기를 선보인 제프리 러쉬가 주인공을 맡았다. 그가 맡은 '올드먼'은 예술품의 가치를 한눈에 알아보는 깐깐하고도 완벽주의 성격의 경매사이자 감정인이다. 늘 가지고 다니는 장갑과 손수건은 그의 결벽증을 잘 보여주는 소품이다. 그러던 어느 날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 클레어가 올드먼에게 부모님의 유품을 감정해줄 것을 의뢰하면서 그의 삶에 변화가 생긴다. '베스트 오퍼'는 경매에서의 최고 제시액이자 인생과 맞바꿀 가치가 있는 작품을 만났을 때 제시하는 최고가를 의미한다. 올드먼에게 다가온 일생일대의 '베스트 오퍼'는 과연 진품일지, 아니면 모조품일지, 영화는 후반부로 갈수록 미스터리한 모습을 보이며 반전을 선사한다.
Theatre
배수의 고도
6월10일부터 7월5일까지 l 두산아트센터 Space111 l 출연 선종남 하성광 이윤지 선명균

'두산인문극장 2014: 불신시대'가 마지막 작품으로 선택한 '배수의 고도'는 3.11 동일본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다룬다. 제목에 등장한 '배수'란 '절대 절명의 위기에 오히려 강을 등지고 온 힘을 다해 싸운다'는 중국 사기에 나오는 전략에서 나온 말로, 현재 일본의 상황을 비유한다. 작가는 취재와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인간군상과 그 안에 내포된 감정들을 구체적인 에피소드에 담아 표현한다. 2013 동아연극상 작품상, 희곡상을 수상한 김재엽이 연출을 맡고,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지원 아티스트 여신동이 미술감독으로 참여한다. 주인공 코모토 슌스케는 3.11 대지진으로 피난생활을 하고 있는 카타오카 타이요 가족의 일상을 취재하려 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자원봉사자들과의 문제, 음식 도난사건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목격하면서 심한 갈등을 겪게 된다.

Musical
블러드 브라더스
6월27일부터 9월14일까지ㅣ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ㅣ송창의 조정석 장승조 오종혁 진아라 구원영

영국 극작가 윌리 러셀의 작품 '블러드 브라더스'가 오는 27일 개막한다. 스크린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조정석의 반가운 무대 복귀작이다. 1983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이후 24년간 1만회 이상 공연한 작품으로, 1983년 웨스트엔드 올리비에상 최우수 뉴 뮤지컬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쌍둥이 형제 '미키'와 '에디'의 엇갈린 운명을 다룬 이번 작품에서 조정석과 송창의는 자유분방하고 순수한 '미키'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쌍둥이 동생 '에디' 역은 배우 장승조와 오종혁이 연기한다. 배우들은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20여년의 세월을 특수분장 없이 오로지 연기만으로 표현해야 한다. 1988년 호주 프로덕션에서는 배우 러셀 크로우가 '미키'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Concert
신해철
6월20일ㅣ홍대 브이홀

신해철의 정규 6집 발매 기념 파티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가 오는 20일 오후 8시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다. 최근 가요계 컴백을 공식 선언한 신해철이 지난 2008년 그룹 넥스트 6집 '666 Trilogy Part I' 발표 이후로는 6년 만, 2007년 솔로 5집 'The Songs For The One' 이후로는 무려 7년만에 발표하는 솔로 정규 6집 발매를 기념해 직접 팬들과 함께하는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의 리더로 참가, '그대에게'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신해철은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안녕', '재즈카페',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록그룹 넥스트를 결성해 '도시인', '인형의 기사', '날아라 병아리' 등의 히트곡들을 내기도 했다. 화려한 공연과 솔직한 토크가 준비돼있는 이번 파티는 미성년자는 입장 불가다.
Classic
데이비드 가렛
6월18일 ㅣ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

최근 천재 음악가 파가니니의 일생을 다룬 영화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의 주연으로도 활약한 데이비드 가렛이 오는 18일 한국 팬들을 만난다. 4세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가렛은 10세에 무대 데뷔, 13세에 주빈 메타와 협연하고 유명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과의 계약까지 이끌어낸 바이올린의 신동이었다. 이후 미국 줄리아드 스쿨에서 이자크 펄만을 사사했으며, 2006년부터는 크로스 오버 앨범 '프리(Free)'를 통해 본격적으로 크로스오버 뮤지션 활동을 시작했다. 학비를 벌기 위해 패션지 '보그'의 모델로도 활동할 정도로 화려한 외모와 스타일을 자랑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새 앨범 '카프리스(Caprice)'를 발매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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