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금잔디가 '행사의 여왕'임을 밝히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금잔디는 또한 "나를 알아볼 것이라 생각 못하고 분장 그대로 휴게소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아주머니 여섯 분 정도가 나를 알아보고 화장실 앞에서 기다렸다. 물도 못 내리고 기다린 적이 있다"며 인기 때문에 곤란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근데 그게 행복하더라. 내가 빨리 볼일을 못 보더라도 밖에서 나를 바라봐주시는 분들이 있는 거 아닌가"며 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도전천곡' 금잔디의 인기를 접한 네티즌은 "도전천곡 금잔디, 정말 행사의 여왕이네" "도전천곡 금잔디, 성실한 모습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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