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금잔디가 '행사의 여왕'임을 밝히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금잔디는 또한 "휴게소에서 차를 세웠는데 아주머니 6명이 따라와 문 앞에서 안 가고 있어서 못 내린 적도 있다"며 극성팬으로 곤란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근데 그게 행복하더라. 내가 빨리 볼일을 못 보더라도 밖에서 나를 바라봐주시는 분들이 있는 거 아닌가"며 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도전천곡' 금잔디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도전천곡 금잔디, 정말 행사의 여왕이네" "도전천곡 금잔디,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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