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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4층 선미 외판절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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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세월호 선체 4층 선미 외판절단작업이 마무리됐다.

7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10시께 4층 선미 창문 절단을 완료하고 장애물 제거 뒤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4층 선미는 그간 실종자들이 가장 많이 잔류해 있을 것으로 추정됐지만 장애물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은 지점이다. 지난달 29일 시작된 절단작업은 마무리 단계인 창문 절단을 남겨두고 있었다.

대책본부는 절단작업이 완료된 4층 선미 다인실 내 장애물을 제거하고, 3층 선수 격실과 식당 주방, 4층 선수 격실 및 5층으로 이어지는 로비 등을 수색할 계획이다.

장애물 제거는 일반 장애물의 경우 그물이나 윈치, 대형 장애물의 경우 크레인 등을 동원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사고 발생 52일만인 전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남성 승무원 김모(60)씨의 시신 1구를 수습했다. 현재 세월호 탑승 추정 476명 가운데 구조자는 172명, 사망자 수는 290명, 실종자는 14명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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