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10시께 4층 선미 창문 절단을 완료하고 장애물 제거 뒤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절단작업이 완료된 4층 선미 다인실 내 장애물을 제거하고, 3층 선수 격실과 식당 주방, 4층 선수 격실 및 5층으로 이어지는 로비 등을 수색할 계획이다.
장애물 제거는 일반 장애물의 경우 그물이나 윈치, 대형 장애물의 경우 크레인 등을 동원해 이뤄질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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