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하이힐'(감독 장진)이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르며 흥행질주를 예고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힐'은 3일 전국 288개 스크린에서 1만 99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는 1만 7363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37개 스크린에서 7만 5186명을 끌어 모은 '끝까지 간다'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746개 스크린에서 6만 7228명의 관객을 동원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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