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네덜란드가 브라질 월드컵에서 뛸 23인의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네덜란드축구협회는 1일(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23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로빈 판 페르시(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르옌 로벤(30·바이에른 뮌헨), 베슬리 스네이더(31·갈라타사라이) 등 스타급 선수들이 포함됐다. 하지만 반 더 바르트(32·함부르크)는 부상으로 제외됐다.
네덜란드는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스페인, 칠레, 호주와 B조에서 맞붙는 일정을 앞두고 있다.
▲ GK(3명) = 야스퍼 실레센(아약스)·미하엘 포름(스완지시티)·팀 캐롤(뉴캐슬)
▲ MF(6명) = 르로이 페르(노리치시티)·나이젤 데용(AC밀란)·요르디 클라지(페예노르트)·조나단 데 구즈만(스완지시티)·조르지뇨 훼이날덤(에인트호벤)·베슬리 스네이더(갈라타사라이)
▲ FW =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클라스 얀 훈텔라르(샬케)·디르크 카윗(페네르바체)·예레마인 렌스(디나모 키에프)·멤피스 데파이(에인트호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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