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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에 민심이 쏠린다” 윤장현 후보 지지선언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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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후보 지지자들 비롯해 전국시민사회 지도자·대학교수·문화예술인 등"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 등 전국 시민사회 대표들이 윤장현 후보지지선언을 했다.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 등 전국 시민사회 대표들이 윤장현 후보지지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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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6·4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시민사회 지도자와 대학교수, 문화예술인 등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후보 지지선언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특히 이용섭 후보 지지자들이 대거 윤장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섬에 따라 광주민심이 윤 후보로 급속히 쏠리고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용섭 후보 선거사무소 지역위원장들을 비롯해 핵심 지지자와 여성 자원봉사자300여 명은 28일 “우리는 강운태 후보를 지지할 수도, 캠프 통합에도 찬성할 수 없다”며 “이용섭 후보를 성원했던 마음 그대로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운태 후보는 능력은 있을지언정 영혼은 없고, 지시는 있을지언정 책임은 없고, 욕심은 있을지언정 정의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며 “광주의 변화는 윤장현 후보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후보 선거사무소 지역위원장들을 비롯해 핵심 지지자와 여성 자원봉사자300여명이 윤장현 후보지지선언을 하고있다.

이용섭 후보 선거사무소 지역위원장들을 비롯해 핵심 지지자와 여성 자원봉사자300여명이 윤장현 후보지지선언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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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YMCA사무총장 및 이사,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등 전국 시민사회 대표 118명도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와 인권, 시민사회 발전을 위해 한 평생 노력해 온 광주의 사람 윤장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 후보에게 “그동안 시민운동의 경험들을 새정치를 열망하는 광주시민을 섬기는 광주의 첫 시민시장이 되어달라”고 희망편지도 전달했다.
광주전남 대학교수들도 윤장현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있다.

광주전남 대학교수들도 윤장현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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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광주 대학교수 301명으로 구성된 윤 후보 교수자문단도 기자회견을 갖고 “6월 4일 선거는 관료주의와 시민주의, 권위주의와 소통주의, 그리고 정권연장과 정권교체의 극명한 대결구도에서 치러지고 있다”며 “윤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표명하면서 낡은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지역 문화예술인 800명이 “윤장현 후보는 ‘자율과 소통’, ‘창조와 혁신’의 새로운 시민문화공동체 건설을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으며, 29일 오전에는 시민사회청년활동가 234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윤장현 후보는 열린 행정, 시민정부, 따뜻한 광주, 복지 광주를 이룩할 수 있다”며 “그 위대한 변화의 시작이 시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윤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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