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여 취약지역 선정, 해결모형 도출...매년 250면씩 4년간 1000면의 주차공간 확충
이 후보는 “서울의 주차문제는 한계에 이르렀다”며 “서울시는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심야 ‘올빼미버스’를 성공시켰다. 주차문제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첨단 주차과학으로 주차 수요-공급을 정밀 분석,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 주차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해결모형을 도출하겠다는 것이다.
또 ▲기존건물 주차장 야간개방 확대(공공기관 포함) ▲매입임대주택의 빈 주차장 활용 등 주차장 공유(Sharing)사업을 추진하여 주차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첨단 과학 기법을 동원, 최적의 장소에 최저의 예산 으로 최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며 “주택가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착한 변화를 다시 한 번 이동진이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