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위르겐 클린스만 감독(50)이 이끄는 미국 축구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23명을 발표했다. 국가대표 최다득점 기록을 보유한 랜던 도노번(32)의 탈락이 이변이다.
도노번은 2002 한일월드컵을 시작으로 월드컵에 세 차례 출전한 베테랑이다. 본선에서 다섯 골을 넣었고, 국가대표 156경기에서 57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북중미 지역 최종 예선에서는 열 경기 가운데 세 경기만 뛰었고, 무릎 부상으로 4개월 동안 공백이 있었다.
▲ GK= 브래드 구잔(애스턴 빌라) 팀 하워드(에버턴) 닉 리만도(솔트레이크)
▲ DF= 다마커스 비슬리(푸에블라) 맷 베슬러(캔자스시티) 존 브룩스(헤르타 베를린) 제프 캐머런(스토크시티) 티미 챈들러(뉘른베르크) 오마 곤살레스(로스앤젤레스) 파비안 존슨(호펜하임) 디앤드리 이들린(시애틀)
▲ FW= 조지 앨티도어(선덜랜드) 클린트 뎀프시(시애틀) 애런 요한슨(AZ알크마르) 크리스 원돌로프스키(새너제이)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