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3·PSV에인트호번)의 고별무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경기는 수원 삼성이 후반 26분에 터진 김대경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박지성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선수 시절에 비춰보면 망한 경기"라며 "승패가 중요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또 "선수 생활에 대한 미련은 없다.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데 만족한다"고 밝혔다.
은퇴를 발표한 박지성의 고별무대에 해외언론들도 주목했다. 네덜란드 언론 'V-bal'은 "박지성이 프로축구선수로서 마지막 축구화를 신는다. 박지성은 고국 한국에서 두번의 친선전을 통해 팬들에게 고별을 전한다"고 보도했다.
박지성 고별무대를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고별무대, 아쉽다" "박지성 고별무대, 저런 선수가 또 나올까?" "박지성 고별무대, 그동안 너무 수고했어요" "박지성 고별무대,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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