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서…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삼성전자는 20일부터 '삼성 갤럭시S5+기어 핏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를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신관 4N5와 5층에서 진행한다. 고객들이 5층 라운지에서 갤럭시S5와 기어 핏의 생활 속 활용 모습을 보여주는 패션 마네킹을 감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4N5(신관 4층과 본관 5층을 잇는 패션관)'와 신관 5층에서 '삼성 갤럭시S5+기어 핏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는 패션 모델이 제품을 착용하고 런웨이나 화보 등을 통해 노출하는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된 형식으로, 소비자가 패션 공간에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의 'NBDB(Never Been Done Before)' 마케팅이다. 백화점을 무대로 정보기술(IT)과 패션, 일상을 넘나드는 라이스타일을 제안한다.
백화점 4층과 5층의 에스컬레이터부터 매장 주변, 복도 등 소비자의 이동 동선에 따라 정장,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의상을 착용한 패션 마네킹이 업무,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갤럭시S5와 기어 핏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5층 라운지에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갤럭시 S5와 기어 핏, 기어2를 착용하고 마네킹과 함께 앉아 갤럭시S5로 사진 촬영을 하고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기어 핏의 주요 기능을 소비자가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에스컬레이터 계단에 기어 핏 유저 인터페이스(UI)를 래핑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는 실제 일상 생활을 연출한 다양한 상황 속에서 제품의 혁신 기능을 자연스럽게 보여 줄 수 있는 마케팅"이라며 "갤럭시S5와 기어 핏이 소비자의 삶을 보다 즐겁고 윤택하게 만드는데 필요한 제품임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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