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전날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예비후보건을 선정해 통보했으며 국내 2곳, 외국계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업계에서 예상했던 미래에셋증권은 최종 예비후보에서 빠지게 됐다.
한편, 4년 전 공모규모가 5조 원에 육박했던 삼성생명 상장은 한국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가 대표주관을, 신한금융투자와 메릴린치, 모간스탠리가 공동주관을 맡았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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