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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임시 심장박동기 에크모 곧 뗄 것…저체온치료 48시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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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심장의 무리를 줄이기 위한 에크모를 제거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YTN뉴스화면 캡처)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심장의 무리를 줄이기 위한 에크모를 제거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YTN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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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건희, 임시 심장박동기 에크모 곧 뗄 것…저체온치료 48시간 남아

지난 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이건희 회장(72)이 심장의 무리를 줄이기 위해 달았던 임시 심장박동기인 에크모를 제거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이 회장이 심장의 무리를 줄이기 위한 에크모를 제거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저체온치료 중이다"고 설명했다.

에크모를 단 이유와 관련해서는 "11일 새벽 순천향병원에서 응급차에 타기 전과 응급차에서 내려 삼성서울병원 치료실로 들어설 때까지의 짧은 시간에 혹시 발생할지 모를 심장의 무리를 줄이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임시 심장박동기인 에크모를 제거한다는 것은 이회장의 건강이 안정화 돼가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현재 이회장은 저체온치료 중이며 완료까지 48시간 남았다.
앞서 이회장(72)이 급성 심근경색에 따른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3시간의 위급상황을 넘긴 뒤 회복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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