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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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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현재 약 166km 전산화 완료…2015년까지 준공 목표로 사업 박차"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이 도로와 지하시설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정보시스템(DB) 구축 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총 사업비 19억 7천만원을 투입해 장성읍과 황룡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도로와 7대 지하 시설물(상수도, 하수도, 전기, 통신, 가스, 난방, 송유관)의 위치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구간은 도로 96.8km, 상수도 58.0km, 하수관 142.6km 등 총 297.4km이며, 지난해까지 약 166km 구간의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도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3km의 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남은 구간은 내년까지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파손, 가스관 폭발 등 각종 도로굴착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중복굴착을 방지해 예산 절감 및 교통 불편 해소, 환경오염 방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도로굴착과 급수 민원 등 관련 민원을 온라인을 통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 행정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이 높아져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향후 면소재지까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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