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양형일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제9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역량을 총결집시켜야 한다”며 “꿈을 키우고,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며,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인권과 개성이 존중되는 가운데 체력과 실력을 연마할 수 있도록 ‘즐겁고 행복한 교실’이 유·초등학교에서 운영돼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문화예술분야와 체육분야 등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방과후학교를 무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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