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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초반 15분을 잡아라…기업 70% "면접 中 당락 결정"

최종수정 2014.04.30 08:10 기사입력 2014.04.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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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면접이 끝나기도 전에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24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5%가 "채용 면접 도중에 당락을 결정한다"고 답변했다.
지원자 한 명당 면접 시간은 평균 23분으로, 면접 중간에 당락을 결정하는 기업들은 평균 15분만에 합격 여부를 정했다.

하지만 면접 중간 결정은 불합격이 50.6%에 달해 합격(26.2%)의 두 배에 달했다.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직무수행의 적합 여부(38.7%)였다. 도덕성이 14.9%로 뒤를 이었고, 조직 적응력(8.9%)과 답변 태도(8.9%), 근속의지(8.3%), 야근 등 근로조건 수용(5.4%) 등의 순이었다.
면접 중 빠르게 불합격되는 요인은 '열의부족'이 22.6%로 가장 많았다. 면접준비 소홀 등 불성실한 지원자(19.1%)도 빠르게 합격명단에서 제외됐다. 이 밖에도 거짓과 과장 답변 의심(13.1%), 산만한 지원자(11.9%), 직무지식이 부족한 지원자(11.3%) 등도 면접을 보다 불합격처리됐다.

합격되는 경우는 자신감과 적극성 등 긍정적 성향(25%)이 가장 많이 꼽혔다. 성실한 면접 태도(24.4%)와 직무열정(20.8%), 업무지식이 우수한 지원자(16.1%) 등도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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