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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딘 "jtbc 시신 인양 지연 보도 사실무근…3자대면 의사 있어"

최종수정 2014.04.29 16:45 기사입력 2014.04.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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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딘측이 기자회견을 열어 JTBC보도에 대해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다. (출처: jtbc 방송화면 캡처)

▲인딘측이 기자회견을 열어 JTBC보도에 대해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다. (출처: 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언딘 "jtbc 시신 인양 지연 보도 사실무근…3자대면 의사 있어"

청해진해운의 계약업체인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가 JTBC 뉴스9의 '시신 인양 고의적 지연'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 부인했다.
언딘은 29일 진도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19일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3명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것을 언딘이 (자신의) 성과로 조작했다는 JTBC 보도로 당사를 부도덕한 기업으로 몰아 전 직원이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언딘의 장병수 기술담당 이사는 첫 시신 발견을 언딘이 한 걸로 해야 한다며 언딘 간부가 실적을 가로채려 했다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보도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에 장 이사는 "현장에 해경 통제관 10명과 실종자 가족도 있었다. 현장을 기록하고 같이 본 실종자 가족들과 봉사자팀이 참여해준다면 3자대면할 의사도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이사는 특히 "3, 4층 객실 진입을 최초로 시도하고 가이드라인을 설치한 것은 언딘 소속 잠수사이며 지난 19일 오전 4시 21분부터 오전 5시 21분 사이 민간자원잠수사가 4층 객실 유리창을 통해 실종자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원잠수사가 해경의 해머로 유리창 중앙부를 쳤지만 깨지 못했고 오전 11시께 남해서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선박이 회항하면서 작업을 중단했다"며 "언딘은 성능을 보완한 망치를 공수해 다음 정조 시간인 오후 11시께 잠수사들을 투입, 시신을 수습했다"고 덧붙였다.

'언딘' 기자회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언딘, 진실 공방이 엄청나다" "언딘, 민간잠수사들이 거짓말 했다는 뜻인가" "언딘, 도대체 무슨 일인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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