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비후보는 “그 동안 비통한 사회적 정서를 감안해 선거운동을 자제해왔고, 앞으로도 세월호 실종자 가족에 대한 위로와 나눔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면서 “이번 ‘희망원’ 봉사활동은 진도 현지에서 하고픈 진실된 마음이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점에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지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국민적 슬픔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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