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SDI, 1Q 영업적자 389억…전분기 대비 적자폭 개선(상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SDI 는 지난 1분기 영업적자가 389억55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17% 줄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적자폭이 축소됐다.

매출은 1조1356억8400만원으로 전년비 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09억5200만원으로 같은기간 49.2%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5.7%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삼성SDI는 매출은 시장이 축소되면서 디스플레이 매출이 감소해 전분기 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 사업부문에 걸쳐 판매가 증가하고, 특히 소형전지 수익성이 향상되면서 영업적자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555억원, 지난해 누적 기준으로는 27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당기순이익은 PDP 자산감액 부문이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됐던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실적이 회복됐지만, 아직까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다.

PDP 수요 감소와 판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비 매출은 725억원(-6.0%) 줄었고, 영업이익은 56억원(-16.8%)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지분법 이익 감소로 386억원(-49.7%) 줄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