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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사회단체 화합의 동산 가꾸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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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사회단체 회원들이 화합의 동산 가꾸기에  한창이다.

장흥군 사회단체 회원들이 화합의 동산 가꾸기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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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용산면은 최근 번영회(회장 김성열) 등 15개 사회단체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단체별 화합의 동산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시책사업으로 사회단체 화합의 동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용산면에서는 관내 소재 소공원과 가로화단, 그리고 어동 푸조나무(천연기념물)와 조선백자도요지(도지정 기념물), 묵촌 동백림, 매향암각명, 영석재, 월산재(도지정 문화재) 등 관광명소 14개소를 각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담당구역을 정하여 책임감을 갖고 관리해 나가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용산면 각 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예취기를 동원해 풀베기와 정원수 거름주기, 전지작업,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등 관광명소 가꾸기를 추진하여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성열 번영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철 이전에 일제정비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사회단체장과 긴밀히 협력해 지정된 담당구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추석 명절에 집중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관광객과 출향향우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이미지와 면민의 단합된 모습을 선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회단체 화합의 동산 가꾸기 사업 현장을 방문한 노희규 용산면장은 “지난 3월 28일 사회단체가 주관하여 실시하였던 14.5km 구간 3,000여주 벚나무길 일제정비에 이어 관내 관광명소 14개소를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화합하며 함께 가꾸는 용산면민의 주민선진화 의식이 매우 높다”며 “면민이 함께하는 지역 가꾸기는 올 7월 입주 예정인 장흥교도소 이전과 자울재 터널공사 등 면민 스스로가 지역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가는 것으로 밝은 우리 지역의 미래상을 엿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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