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등록금 인하, 장학금 확충 등으로 등록금 부담 경감에 참여한 297개 대학에 ‘대학 자체노력 연계 장학금’ 3400억원과 ‘지방인재 장학금’ 1000억원 등 총 4400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여기에 정부재원장학금(국가장학금 3조4600억원, 근로장학금 2000억원, 희망사다리장학금 300억원 등) 3조7000억원을 더할 경우 2011년 대비 학생 등록금 부담이 48%까지 경감될 것으로 교육부는 내다봤다.
지방인재 장학금 1000억원은 입학정원 규모, 대학 자체노력 등을 반영해 학교당 평균 5억8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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