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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4.7인치 아이폰6 화면?" iOS8 추정 스크린샷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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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IT블로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가 공개한 대화면 아이폰의 홈스크린샷 추정 이미지.

▲프랑스 IT블로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가 공개한 대화면 아이폰의 홈스크린샷 추정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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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애플이 올해 하반기 화면 크기가 더 커진 '아이폰6'을 출시할 것이라는 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현재 아이폰의 4X5(가로 4단, 세로 5열)의 아이콘 배열보다 한 줄씩 더 늘어난 5X6 배열의 아이폰 홈 스크린 화면이 유출돼 논란을 더하고 있다.

프랑스 IT블로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는 9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4.7인치 아이폰의 'iOS8' 홈 스크린 화면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중국 웨이보 유저 '@Zmeric'이 처음 공개한 이 스크린샷에는 차량 연동 기능인 '카플레이' 아이콘, iOS8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건강관리 기능 '헬스북' 아이콘과 함께 '워치 유틸리티'란 새로운 이름의 아이콘이 있으며, 개발설이 돌고 있는 애플의 스마트워치와 연동되는 기능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스마트폰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이 이미지를 분석하면 1600X966픽셀로 지금까지 iOS에서 채택되지 않았던 해상도"라면서 "약 400PPI (1인치당 픽셀 밀도)에 가까운 4.7인치 화면이며 화면비는 약 16:10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2개월 뒤인 6월 열리는 애플 개발자회의(WWDC)에서 모바일 운영체제 차기버전인 'iOS8'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이미지의 진위를 놓고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지금까지 애플의 제품 디자인으로 볼 때 지나치게 빽빽한 아이콘 배열로, 화면이 훨씬 컸던 아이패드에서도 시도되지 않았기에 실제로 이렇게 나올 가능성은 낮다는 반론도 나온다.
앞서 이 블로그는 중국 사이트에서 입수한 아이폰6의 도면 사진을 입수해 공개하기도 했다. 도면의 아이폰은 높이 5.9인치에 폭이 3.3인치로 아이폰5s의 높이 4.87인치, 폭 2.32인치와 확연히 다른 크기였다.

애플이 올 가을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설은 다른 매체를 통해 계속 나오고 있다. 폰아레나는 대만의 커머셜 타임즈를 인용해 4.7인치 아이폰6가 오는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9월 출시된다고 전했고, 더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도 새 제품이 고정밀 터치패널을 도입한 5.5 인치, 4.7인치 규격 화면을 채용할 것이며, 두 가지 유형 모두 현재 아이폰 화면(4인치)보다 크고 해상도도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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