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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혹시 스파이더맨의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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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사진: Raymond M Alf Museum/포토리아)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사진: Raymond M Alf Museum/포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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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이 40년 만에 공개됐다.

지난 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가 발견한 독거미 발자국 화석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1968년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을 탐사하던 알프 박사는 황무지 모래 바위 지형을 조사하다 우연히 이 발자국 화석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희귀 맹독거미는 약 3억년 전부터 생존했다.

꾸준한 연구 끝에 최근 이 발자국의 주인공이 2억6000만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 크기의 독거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박물관은 "모래 속 수분이 사막 햇볕에 오랫동안 건조되면서 바위에 단단히 경화(硬化) 됐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남아있었다"고 밝혔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을 접한 네티즌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크기 엄청나네 물리면 즉사할듯"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혹시 스파이더맨의 유전자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지금까지 살아있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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