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약 3억 년 전 생존했던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이 40년 만에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가 발견한 독거미 발자국 화석의 모습을 공개했다.
꾸준한 연구 끝에 최근 이 발자국의 주인공이 2억6000만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 크기의 독거미였던 것으로 결론 내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물관은 "모래 속 수분이 사막 햇볕에 오랫동안 건조되면서 바위에 단단히 경화(硬化) 됐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남아있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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