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황토배기 수박’과 ‘고창복분자 선연’이 2일 2014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문화, 산업, 지역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과정은 1차적으로 시장점유율, 경영성과 등을 기준으로 부문별 후보를 결정하고,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국내외 소비자 1만2000명을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온라인 소비자 조사분석 결과와 브랜드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브랜드를 결정함으로서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한편,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는 국내외 주요 일간지와 유명 온라인 사이트 홍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이버거래소 입점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리게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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