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순회 의장인 실비 루카스 룩셈부르크 유엔대사는 이날 오후 유엔 안보리 비공개회의에서 안보리 15개 이사국 들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등에 대해 논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언론 설명문을 통해 전했다.
북한은 지난 달 27일과 지난 3일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지난 26일에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2기를 발사한 바 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006년과 2009년 북한의 핵실험 이후 1718·1874·2094호 결의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활동을 금지했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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