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75.0원보다 0.4원 오른 1075.4원에 개장했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유입된 것이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줬다.
다만 우크라이나 지역의 정정 불안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살아 있고 중국의 금융 불안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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