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코센
코센
00973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2,990
전일대비
35
등락률
-1.16%
거래량
672,558
전일가
3,025
2024.03.28 15:30 장마감
관련기사
[비즈리더]코센 “마진율 2배 신제품…본업과 이익 동반 성장”창립 50주년 코센…‘이렘’으로 사명 변경[특징주]코센, 포스코 바나듐 전해액 생산 검토…바나듐 배터리 세계 최대 출력 부각↑
close
은 26일 10억원을 투자해 주식회사 부흥솔라지분 50%(+1주)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주식회사 부흥솔라는 총 6㎿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자로, 전라남도 고흥과 전라북도 부안에 각각 4㎿와 2㎿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DS제강은 지난 6일 고흥군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군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등에 농산품 저장시설 등을 기부체납하고 그 지붕에 발전소를 짓게 된다.
부안지역에서는 DS제강 공장 지붕에 발전소가 설치되며, 완공되면 친환경적인 공단 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DS제강은 지난해 천연가스차량(CNG) 개조 사업을 본격화하며 강관과 신재생에너지의 사업다각화를 이뤘다.
DS제강 관계자는 “전라도를 포함한 국내와 필리핀 등 해외에 총 9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다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최소 2~3개 프로젝트가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부흥솔라 지분 취득은 국내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 사업이 본격 성장 궤도에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에 국내외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 사업이 확대되면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따른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