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 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리는 도모텍스 아시아(DOMOTEX Asia)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규모의 건축자재 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국내 및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2014년형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중국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PVC륨 바닥재와 상업용 타일 제품, AL-PVC창 등을 비롯해 최고급 인테리어스톤 칸스톤과 우수한 가공성을 자랑하는 인조대리석 하넥스, 소비자 중심의 B2C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DIY바닥재 '쉬움', 유아용 매트 '칼라메이트' 까지 다른 참가사들과 달리 건자재 전제품을 활용하여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 '2014 도모텍스 아시아'를 필두로 해외 전시회의 전략적인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확보와 현지 유통망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최근 회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슈로 인해 경쟁사들로부터 지속적인 도전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글로벌 건자재 시장의 리딩 컴퍼니(Leading Company)를 표방하며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어떠한 변화 없이 지속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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