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배에서 불이나 선원 8명이 구조되고 1명은 실종됐다.
24일 제주해양경찰에 따르면 오전 4시 55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08㎞ 해상에서 조업하던 추자 선적 유자망 어선 38t 성일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보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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