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진건축사 대상 첫 설계공모 사업은 충남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내포신도시 복합커뮤니티 신축 공사'다. 이 시설은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면적 2800㎡ 규모로 면사무소,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등이 들어선다. 오는 26일 공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포항시(4월 공고 예정), 한국수자원공사(4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일정 미확정) 등과도 차례로 설계공모를 할 예정"이라며 "역량은 있지만 실적·규모면에서 열세인 신진건축사들에게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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