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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우크라이나 우려에 소폭 하락…다우 0.17% 하락

최종수정 2014.03.22 08:17 기사입력 2014.03.2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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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뉴욕증시는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8.35포인트(0.17 %) 하락한 1만6302.70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42.50포인트(0.98 %) 내린 4276.79를 기록했다. S&P500지수도 5.61포인트( 0.30%) 하락한 1866.40에 거래를 마쳤다.

혼조세를 보이던 증시는 오후장으로 접어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을 중심으로한 서방과 러시아가 상호 보복성 제재에 나서면서 주말 동안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붙잡았다.

앞서 미국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 등 20명의 러시아인과 은행 1곳을, EU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인 12명을 추가로 제재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도 이에 대한 보복으로 존 매케인 상원의원 등 미국 고위 정부ㆍ의회 인사 9명의 비자 발급을 거부하다고 밝히며 맞대응 수위를 높였다.

한편 S&P500지수는 장중 한때 최고기록인 1884.00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핼스케어 관련 주들이 대거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원더리히 증권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오후들면서 투자자들은 이번 주말이 지정학적 위기에 고비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의식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실업률이 5.5%에 이를 때까지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제로 금리 기조를 유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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