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프렌치카페 누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누보는 남양유업 이 지난해 말 2000억원을 투자한 나주커피전용공장의 준공과 함께 야심차게 출시한 신제품으로 크리머에 '인산염'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칼슘 유실을 초래할 수 있는데 칼슘과 인의 가장 이상적인 섭취 비율은 1대 1, 혹은 칼슘을 그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한국인의 하루 평균 인 섭취량이 과도하게 많다는 점으로 2011년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1215.5mg의 인을 섭취, 칼슘의 516.1mg 에 비해 무려 2.2배나 많은 양을 먹고 있다.
이번에 남양유업이 출시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누보는 커피믹스에 함유된 인의 유래물질인 첨가물 인산염을 뺀 제품으로 남양유업은 인산염을 과일에서 유래한 천연식품원료 로 대체하는데 성공, 특허 출원한 상태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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