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관광청장 일행 22일 오후 3시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 방문, 벤치마킹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라이오넬 여(Lionel Yeo) 싱가포르 관광청장이 22일 오후 3시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청장 외에도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국장과 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한다.
이들을 위해 서대문구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사업’에 관한 브리핑을 당일 현장에서 진행한다.
구는 열악한 연세로의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촌 특성을 살린 대학문화공간을 재창조하기 위해 신촌 지하철역~연세대 정문 550m 구간을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만들어 올 1월6일 개통했다.
특히 주말 차 없는 연세로에서는 다양한 거리 공연이 매주 펼쳐지고 있는데 22일 오후에도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관현악 동아리와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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