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도요타가 지급할 배상금 규모가 블룸버그 12억달러, CNN 10억달러 등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공식 발표가 금명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측은 이와 관련 "도요타는 미국 검찰과 이 문제에 대해 4년 이상 협력해 왔으며 이 기간에 우리는 근본적인 변화를 이뤄 더욱 책임있고, 고객에 초점을 맞추는 조직이 됐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급발진 문제로 지난 2009년과 2010년 수백만 대의 차를 리콜하고 미 교통부로부터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는 등 홍역을 치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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