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재규어 코리아는 오는 6월 출시하는 스포츠쿠페 모델 F타입 쿠페의 사전예약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LA오토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새 차로 국내 출시모델은 F타입쿠페를 비롯해 F타입 S쿠페, 고성능모델인 F타입 R쿠페 등 총 3종이다. 가격은 각각 9840만원, 1억1440만원, 1억7150만원이다. 전국 12개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을 통해 예약가능하며 6월 출시 이후 예약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재규어가 추구하는 매혹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강렬한 주행성능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로 지난해 F타입 컨버터블의 성공적인 국내 데뷔에 이어 쿠페모델이 가세하면 더 화려한 재규어 스포츠카 라인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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