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레이디가가가 K팝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 화제가 됐다.
레이디가가는 12일(현지시간) 오전 0시 20분 텍사스주 오스틴 시내 클럽인 '엘리시움' 에서 개최된 행사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k-팝 나이트 아웃'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k팝 쇼케이스 행사를 주관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레이디가가 측으로부터 K팝 공연장에 오겠다는 연락을 받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그가 원래 k팝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음악 쇼케이스 ‘SXSW’는 매년 세계적인 스타부터 무명의 인디 뮤지션들까지 장르 불문 각계각층의 아티스트들 2000여팀이 100여개 장소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약 30만명의 관객이 몰린다. 1987년 음악행사로 시작해 지금은 영화와 인터렉티브 미디어, IT, 게임을 아우르는 국제박람회로 발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지난 11일 열린 ‘케이팝 나잇 아웃’에는 현아, 박재범, 이디오테잎, 크라잉넛, 넬, 잠비나이, 할로우 잰이 무대에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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