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활성화 대책 브리핑서 언급…"경기회복 체감위해선 지역경제 활성화 필요"
현 부총리는 이날 연석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과 질의응답에서 이 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번 대책이 6월 지방선거를 의식한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 "어떤 후보에도 유불리가 작용하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이번 대책에서 먼저 고려할 것이 지역을 가진 여건과 자원에 대해서 고려해 지역대책을 마련했고, 이것은 어떻게 보면 여야가 합의해서 작년에 마련한 국가균형발전법의 이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번 대책의 재원조달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프로젝트에 관해서는 앞으로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하면 되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볼 때 이번 대책에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크게 재정에 부담은 주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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