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8일부터 한 달 간 총 5회 예선, 3회 결선 통해 한국 대표 선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4(MercedesTrophy Korea 2014)' 골프 대회를 다음달 28일부터 한 달 동안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대회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트로피 월드 파이널(MercedesTrophy World Final)에 참가하게 된다. 메르세데스트로피 월드 파이널 참가자는 골프 대회 참가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메르세데스-벤츠 플랜트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메르세데스카드 고객은 메르세데스트로피 접수처로 신청하면 된다. 메르세데스카드 회원이 아닌 경우 카드 신규 가입 후 대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트로피 접수처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 중 특히 골프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두고 1980년대부터 프로 골프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더 마스터즈(The Masters), 2010년부터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 2011년부터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 등 주요 골프 대회의 공식 파트너 및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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