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직원은 4월부터 4개월간 근무한다. 공단은 인턴 수료자 중 평가를 거쳐 7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채용할 계획이다. 안전, 보건, 건설, 경영 등 전 부문에 걸쳐 지원가능하다. 인턴직원 중 20%는 고졸자 중 채용한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통해 4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열린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학력, 어학, 연수 경험 등을 작성하지 않는 스펙초월 채용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보건분야 근무 경험자,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취업보호 대상자, 경력단절여성을 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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