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도로 확장 3월 착공 예정
가마산길 광명대교 옆 부체도로는 서부샛길 우회도로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통행하고 있으나 도로폭이 협소, 주민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보도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금천구는 가마산길 도로확장(보도신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2월 도시계획시설(도로)변경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6월 도시계획시설(도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마쳤다.
모완수 도로과장은“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주민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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