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은 음파를 활용한 차량 내 통신 기술을 적용, 부가적인 기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내비게이션을 조작할 수 있다. 앱 실행 후 음성 또는 텍스트로 목적지를 검색해 전송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내비게이션에 위치정보가 전달, 길 안내를 시작한다. DMB나 오디오 조작 등의 부가 기능도 조작 가능하다.
앱은 이달부터 출시되는 만도 내비게이션에 기본 탑재되며, 앞서 출시된 SR100과 LP200 보이스(Voice), SI200 Voice 모델 사용자는 홈페이지(www.mandoplaza.com)에서 최신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정식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