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총리의 한 측근은 2일 "김 전 총리가 14일 귀국한다"면서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 공모를 10일까지 접수하기 때문에 김 전 총리의 출마 공식화는 귀국시점보다 일찍 이뤄질 전망이다.
김 전 총리가 출마선언을 할 경우 당내 경선은 김 전 총리, 정몽준 전 대표, 이혜훈 최고위원의 3자구도로 치러지게 된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