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서 투자설명회 개최
원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개최한 설명회에서 "2005년부터 2030년까지 고령화 인구가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헬스케어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대표는 또 "올해 국회에서 정신건강증진법을 본격 논의하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가벼운 환자 등은 일반 환자로 분류돼 기록이 남지 않는 등 부정적 이미지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신치료서비스 관련주의 강세를 예상했다.
이 밖에 수액제(링거), 안경 등 업종도 앞으로 눈여겨 볼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노후화한 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단열재 시장이 주목받고 있고 건자재 업체들의 사업구조에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의 비중이 늘어나는 등 마진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시장 전망을 밝게 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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